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아동 청소년 특성따른 지원 필요
상태바
아동 청소년 특성따른 지원 필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1.19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은주 도의원, 정신건강 토론회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부적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아동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김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아동 청소년의 긍정적인 심리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학교와 가정, 정신건강 지원체계의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 돌봄, 심리치료, 재활 및 훈련, 약물치료, 복지서비스 등 통합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 인식 확산이 필요하고, 성인 정신건강과 분리되는 아동 청소년의 특성에 따라 의료적 개입이 아닌 통합적이고 교육적인 정신건강 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한 법적 제도적 근거로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토론회는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공창숙 교수의‘경기도 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김은주 의원, 김영해 의원, 박태희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