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업체 8곳 선정키로
인천 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해외무역사절단’파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총 8개사를 선정해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상담장ㆍ교통편ㆍ임차료ㆍ시장 조사비ㆍ통역료ㆍ업체별 참가자 1명 항공료 50% 내외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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