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쇼핑객 유치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통닭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통닭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는 용인중앙시장 내 순대골목 맞은편 현대마트 골목(김량장동 133-9번지 일원)이다.
시의 통닭거리 조성계획은 골목 내 칼라 도로포장을 실시해 깔끔한 거리로 만들고, 특화 업종에 맞는 임차인을 모집해 교육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 집중 홍보를 통해 조기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옛날 통닭과 통닭거리에 맞는 업종을 모집분야로 정하고 젊은 창업자, 통닭관련 유경험자, 전업희망자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 15개소 내외의 점포운영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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