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집중 단속
양평군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공고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전체 면적의 70.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12개 읍·면에서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산불에 대비한 상황체계를 항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는 산불 감시원 6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해 ‘산불 진화 골든타임’ 내에 초동진화를 통한 대형 산불로 커지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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