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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화 사업 총 811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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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화 사업 총 811억 원 투입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2.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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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 실현

인천시가 ‘지역 정보화 조례’제5조에 의거 지역 정보화 계획을 수립하고,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551개 세부사업에 81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해 정보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당연직을 포함한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해 정보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의 기능을 한다.

이번에 심의·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하는 전자정부 ▲데이터 기반의 정보 혁신 창출 ▲지능정보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균형 발전 도시 분야 등 5개 분야의 세부 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온라인 시민 시장실 구축 ▲스마트 자가 통신망 구축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 시스템 고도화 ▲수질 정보 공개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희망도서 바로대출 시스템 구축 등 461개다.

또한 ▲클라우드 통합 관리 시스템 3차 구축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업무정책 포털 고도화 및 행정 정보 시스템 운영 ▲SW미래채움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어르신 안심 안부 서비스 등 90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화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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