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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 ‘코로나19’ 위기 대응 지원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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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 ‘코로나19’ 위기 대응 지원본부 운영
  • 경도신문
  • 승인 2020.02.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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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의심자 전담 특별구급대 확대 지정키로

인천 부평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대책본부’를 구성ㆍ운영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매일 1회 이상의 대책회의가 실시돼 주요 동향파악 및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발생) 파악에 주력한다. 

또한 기존 운영되던 감염(의심)자 전담 특별구급대를 확대 지정ㆍ운영해 이송환자 급증에 대비한다.

환자 이송 시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하고 환자 이송 후 구급대원의 위생관리와 구급장비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멸균을 실시한다.

그 이외에도 청사와 각 119안전센터별 방역 강화를 위해 매일 소독기를 활용한 소독을 실시한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른 심각성을 감안해 위기대응 지원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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