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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문화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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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문화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 황 호 기자
  • 승인 2020.03.01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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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 침입 감지센서, 지능형 CCTV 등 구현

양주시가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첨단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상 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하고 각종 훼손의 우려가 있으나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 보물 제388호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보물 제387호 선각왕사비 ▲보물 제399호 쌍사자석 등 3개소이다.

문화재 방재시스템은 문화재 원형 보존에 지장이 없는 사물인터넷 기반 신기술과 침입 감지센서, 지능형 CCTV 등으로 구현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24시간 연계해 훼손, 도난, 화재 감시 등을 진행하며, 문화재 주변에 침입자가 있을 경우 감지 센서가 작동하고 지능형 CCTV가 침입자의 행동을 촬영한다.

특히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 등 초기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 할 수 있어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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