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 보훈대상자 마스크 지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감염 취약 보훈대상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배우자(생존 독립유공자는 없음)’와 ‘1~2급 중상이자 본인’, ‘재가복지대상자’로 총 857명이며, 마스크는 각 대상에게 일괄로 우편으로 전달된다.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마스크 지원이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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