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8:49 (월)
김포,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잠정 중단
상태바
김포,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잠정 중단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0.03.04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 까지 잠정 중단한다.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 등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 수, 목요일 3시간씩 연장 운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내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게 됐다.

시는 시청 내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민원실 주 출입구에 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실 방문과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 및 민원실 내 모든 직원과 민원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매일 8회 민원실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