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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도서관 총 5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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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도서관 총 50개소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3.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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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 연장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8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던 시내 공공도서관 5개소(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를 비롯해 공·사립 작은 도서관 45개소의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 휴관하고, 이 기간 동안 시설 전체 위생을 수시로 점검해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이처럼 휴관 기간이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도서 반납 예정일은 휴관 종료일까지 자동 연장되며 기존 대출 도서 반납 편의를 위해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과 도서관별 무인 반납함을 이용한 반납은 정상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재개관일을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도서관 휴관 기간이 연장됐다”며, “불편하시겠지만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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