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강인덕 전 당선인 가처분 기각
강인덕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 당선인이 법원에 낸 ‘당선 무효 등 효력 정지 및 재선거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인천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18일 강인덕 전 당선인이 제기한 ‘당선 무효 등 효력 정지 및 재선거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강 전 당선인은 지난 1월 31일 인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 무효’ 통보를 받고, ‘당선무효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로써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는 이규생 후보(기호 1번), 김용모 후보(기호 2번)가 오는 23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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