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출장소가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1일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개소했다.
통합 민원실은 출장소 2층에 설치됐으며, 동수원세무서 직원 2명이 상주해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전담한다.
이곳에서는 사업자 등록 신고와 휴·폐업 신고,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의 처리가 가능하다.
안추원 소장은 “멀리 세무서를 찾아야 했던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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