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복지지원사업 신설·확대 등 대민업무 급증
양주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게 될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지원, 격리자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신설·확대 등 대민업무 급증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등 미취업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업무와 복지업무 등 취약계층 대민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일과 7일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양주시청, 백석읍, 양주2동, 회천2~4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5개월이다.
근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임금은 2020년 경기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