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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 코로나 19 극복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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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 코로나 19 극복 성금기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4.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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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66만 원을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장, 서상호 문화예술과장,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재업 지회장은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활동이 위축된 가운데도 솔선수범을 보인 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 더해져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협회 인천시지회는 1962년 2월에 창립돼 현재 18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인천 사진문화의 번영과 개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 최초·최장수 촬영 대회인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가 있으며 각종 촬영대회와 강습회 개최, 국제사진문화 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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