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 도움을 주는 등 업무 외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애초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 관리 실태 등을 위해 채용됐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현장 업무를 보류하고, 마스크 5부제로 인해 일손이 크게 부족하게 된 약국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체 인원 중 7% 인 124명이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약국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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