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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기업 재정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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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기업 재정 지원사업 추진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4.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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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광주시 4개 기업에 인건비 등 투자

광주시가 ‘제1차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사업’에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과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7일과 24일 전문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사업 부문에 1개소를 선정해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2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사업 개발비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된 3개소는 예비 및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4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사업 참여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개발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연 2회 각 50%씩 교부했으나, 올해에 한해 지원금을 2회 중 최초 지급 시 최대 지원율인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기업체에 재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사회적 경제기업이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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