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 가평 미래 통합당 후보가 “오늘부터 저는 오직 지역주민만을 생각하겠다”며,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저와 경쟁했던 후보님들과 후보님들을 지지해주신 지지자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분들의 공약, 따끔한 지적과 질타를 모두 수용하고 검토해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돼 활력 넘치고 행복한 포천·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당선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최춘식이 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부흥을 이끌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책을 충실히 실행해 기대에 부응 하겠다”며, “그간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민심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당선자는 “저 최춘식에게 포천·가평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적 과업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와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최 후보는 충북 제천 출생으로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포천에서 육군 대위로 군 생활을 마감했다.
대진대 경제학과와 한경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이후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포천군의회 의원, 제9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 부대표,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