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POP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인천의 대표 한류 콘텐츠인 ‘2020 INK 콘서트’가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및 K-POP 콘텐츠의 한류관광 상품화를 위해 2017년부터 민간 및 지방정부에서 개최하는 K-POP 콘서트의 관광상품을 공모해 우수 콘서트에 대해 해외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K-POP 콘서트 지원 공모에서는 총 10개 지자체가 참여 했으며, 이 중「2020 INK 콘서트」가 최고등급을 획득, 가장 많은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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