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 5개씩 무상 배부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외식업체에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과 방역이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동부권 2396개소, 서부권 2304개소 총 4700개소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업체당 손 소독제 5개씩 총 2만 3500개와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물과 함께 전달했다.
강진우 위생과장은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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