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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리 농산물 직판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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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리 농산물 직판장 활성화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4.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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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특화품목 등 논의

광주시가 지난 21일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 이사장은 로컬푸드 매장이 농산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계절별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운영 제안했다.

또한 농민단체연합회 대표는 로컬푸드 사업과 관련해 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 농민은 광주만의 특화된 농산품목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만의 로컬푸드, 차별화된 광주형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고의 로컬푸드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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