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공립 6개 특수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개별 컨설팅’을 지난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의 인지·언어 능력은 개인 편차가 크고 개별적인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상담기법만으로 적절한 효과를 이끌어 내기가 어렵다.
시교육청은 이에 지난달 전문상담교사 6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이해를 위한 1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했고, 23일 인혜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고경력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개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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