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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무원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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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무원 노고 격려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4.2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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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휴가 3일 부여 결정

여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기도·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추진 업무 등 당면 업무에 지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일의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의거해 공무원이 지역의 재난·재해 등의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거나, 주요 시책·현안사업·국가 중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시장은 1회에 한정해 3일 이내의 포상 휴가를 허가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발생한 ASF 관련 1차 ASF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일 14명, 2차 ASF 및 코로나19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일 7명, 거점 소독소 및 농장 초소 운영에 일 최대 25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다중이용시설 방역, 자가 격리자 관리, 5일장 폐쇄, 학원, 교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 지도 단속, 소상공인 대책, 농업인 판로대책 등 추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 종사, 도·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 현안업무 추진에 평일은 물론 공휴일도 없이 근무해오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청정 여주를 만들어 가는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있기에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갈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특별 휴가를 실시해 심신을 충전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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