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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행복나눔 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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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행복나눔 바이러스’ 전파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4.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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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및 고용 악화, 심리적 불안감 호소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사회 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모금된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물품(추산 금액)은 6억여 원에 이른다.

지금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 및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성금·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개인, 기업 및 단체 등 기부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높은 의지가 드러났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시민들도 전액기부하는 행복나눔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층 206가구에 평택사랑상품권(206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다문화가족센터, 청소년·장애인복지시설, 종합복지관, 기부식품매장, 주·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방역기 83개와 자동 손소독기 92개(1억여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이 밖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해소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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