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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대상 야외 운동프로그램 진행 및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용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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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대상 야외 운동프로그램 진행 및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용자 접수 시작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5.0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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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야외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야외운동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일부터 남동럭비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10세 이상 30세미만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장애유형에 따른 제한사항은 없지만 중중장애인의 경우 필히 보호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장애인체육회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체육안전보험을 가입 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 및 문진표 작성, 손 소독 후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시간 장비소독을 진행해 혹시 모를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공공체육시설이 제한적 개관을 시행하는 현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에너지를 발산해야만 하는 우리 장애인친구들이 집안에만 있게 되면 부모와 자녀 모두 우리가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고 체력이 약한 지체장애인들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분야 관계자들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내린 결론이니 우려 섞인 시선보다는 응원의 눈빛을 부탁드리며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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