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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생활속 거리두기 ‘청결, 더 청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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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생활속 거리두기 ‘청결, 더 청결하게’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05.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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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이기는 하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인천 내항의 청결유지를 위해 각종 오염원에 노출됐던 인천 내항 주요 출입문 5개소를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긴급세척한다고 밝혔다.

인천 내항은 일평균 7300여 명의 인원과 7800대의 차량이 주·야로 진·출입하는 주요항만으로 중국에서 서풍을 타고 이동한 황사 등이 대형 화물차에서 발생한 매연과 섞여 출입문 등 주요시설에 끈적한 입자로 눌어붙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동시에 이를 제거해 보다 청결한 항만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내항 출입문을 통행하는 차량과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불특정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는 목적과 함께 항만근로자 등에게 청결 및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역할로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긴급세척은 고압살수 방식으로 벽면 및 슬라브와 외기에 위치한 창문 등 미세 틈새에 묵은 때도 같이 세척해내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초기인 이달 중순 내 완료할 예정이며 진·출입도로 일부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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