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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하남상담소 예술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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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하남상담소 예술정책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5.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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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문화예술인 의견 나눠

추민규 경기도의회 의원은 11일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예술정책과 담당자들과 예술인권익지원팀 공모사업 내용을 청취하면서 하남시 문화예술인의 건의사항과 경기도 매칭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도 문화예술정책과의 매칭사업에서 하남시는 빠진 상태이고, 전액 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구상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경기시민학교와 경기예술 교육활동가 전문연수과정’사업의 과정만 남은 상황이다.

최영환 예술정책과장은 “무엇보다 하남시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을 설명하게 돼서 마음이 아프다”며, “진행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 대해선 하남시 문화예술단체 회장들과 의논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생각보다 문화예술인에 대한 예산이 적은 것이 문제고, 코로나 19 상황으로 공연 및 교육이 취소되는 등 여건이 나쁘다. 특히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도 무시할 수 없다”며, “하남시 관계자들도 매칭사업을 통한 공모사업에 최대한 응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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