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국회의원 당선인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역 숙원 및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배 당선인은 이달 기획재정부의 예타사업 선정심사를 앞둔 백령공항 건설사업과 인천시가 올해 착공을 선언한 제3연륙교 건설사업부터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인천시청과 옹진군청 항공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백령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배준영 당선인은 오는 21일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타사업 선정심사에 동 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공무원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배 당선인은 “백령공항과 제3연륙교 건설은 주민들이 긴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입장차를 조율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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