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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천시체육회 임원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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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천시체육회 임원진 구성 완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5.19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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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 균형 발전에 전력

지난 18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인천시체육회의 임원진이 구성을 완료하고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새로운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8명, 이사 38명, 감사 2명으로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및 지역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식견을 갖춘 전문 인사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규정과 본회 규약에 근거해 각 분야별 임원 구성 비율을 충족했고, 그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득했다.

또한 체육지도자를 대변할 수 있는 현역 지도자들이 이사로 새롭게 참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드민턴 안재창 총감독, 인하대학교 배구팀 최천식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체육지도자의 목소리를 체육회에 전달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시민 건강과 행복 증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구체육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새롭게 임원진에 합류한다.

연수구체육회와 군·구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곽종배 회장과 계양구체육회 김춘한 사무국장이 신임 이사로 참여해 군·구체육회 현안과 시체육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이 기대된다.

시체육회는 빠른 시일내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직원들간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와 다짐을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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