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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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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5.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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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영유아 총 120명 돌봐

이천시가 보육의 질 향상 및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4개소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이달 1일 마장행복어린이집(마장면 LH행복주택 관리동)을 개원함으로써 마장호반1차어린이집(마장면), 마장호반2차어린이집(마장면), 증포칸타빌어린이집(증포동) 4개소에 120명의 영유아가 신규 국공립 어린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각 아파트 시행사와 2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걸쳐 개원하게 됐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기자재비 개소당 3000만 원을 시비로 지원했다.

엄태준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라며,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가 개원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주민의 보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공동주택단지 내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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