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기대
부천시 중앙공원에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돼 줄 LED 조형물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부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토리트리에서 디자인해 기증했다.
작품명 ‘희망을 향한 걸음’은 중앙공원 내 호수 위의 작은 섬 위에 설치되며, 높이 2.3m, 폭 3m 크기의 대형 조형물과 RGB 투광기 및 감성 라이트볼을 활용한 경관조명으로 풍부한 공간미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반부터 20분간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정영배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업체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이번 작품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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