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1일 연천군청 차탄리 민방위대피소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위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에 따라 교육 전 체온측정 및 1~2m씩 떨어져 앉기, 마스크 필수 착용, 교육 전 교육장 방역 및 환기, 기자재 사용 후 즉시알콜 소독 등 지침에 의거해 실시하게 됐으며, 연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119구급대에서 1부, 2부에 나눠 파트별 교관을 맡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교육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의 임무 및 근무요령 방법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교육 ▲내·외과적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병갑 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킨다"며,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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