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6 21:04 (목)
주민자치 실현 ‘머리 맞대’
상태바
주민자치 실현 ‘머리 맞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6.02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소통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는 박 시장이 ‘2020 주민자치의 해’를 맞아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들과 직접 만나 시의 주민자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4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5일 광명3동 ▲8일 광명4동, 광명6동 ▲9일 철산1동, 철산2동 ▲10일 철산4동, 철산3동 ▲11일 하안1동, 하안2동 ▲12일 하안3동, 하안4동 ▲15일 소하1동, 소하2동 ▲16일 학온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올해 주민자치의 해를 맞아 시민이 지역 발전을 위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동장 주민 추천제, 마을공동체 센터 개소 다양한 주민자치 관련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