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6 21:04 (목)
어린이집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상태바
어린이집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0.06.02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가 어린이집 전면 개원을 대비해 시내 전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시 전체 어린이집 256개소에 비접촉식 체온계 297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올 어린이집의 재개원 시기에 맞춰 더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50인 미만 시설은 1개, 50인 이상인 시설은 2개씩 배부됐다.

시는 이달 안으로 소독제와 손 세정제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린이집에 소아용 마스크 3만 2700매, 성인용 마스크 3만 1809매, 따숨 면 마스크 1만 8000장, 손 세정제 1만 1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