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벌집제거와 동물구조 등 업무를 전담하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35개 전 소방서별로 선발된 1325명의 대원들이 벌집제거와 동물구조, 단순안전조치, 소화전 점검 등 생활안전 업무를 처리한다.
본부 관계자는 “생활안전전문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장비 지급과 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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