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5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2014년 4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올해 4월에 사용 개시가 이뤄졌으며, 전체 사업 준공은 오는 12월로 전망된다. 대부도 서쪽 해안가 구간에 도로가 개통되면서 섬 내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감사 대상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날 현장활동에서 파악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감사와 결과 보고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시 도시디자인국과 환경교통국, 안산도시공사 등 총 8개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감사 강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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