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8일 퇴계원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시정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윤수 퇴계원 노인회분회장,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 김평중 이장협의회장,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허기순 새마을부녀회장, 최남식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난 긴급 지원금 지급 예산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한 도시계획도로 예산 삭감 등으로 사업 추진이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조 시장은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도제원 초등학교 인근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그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조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제원 수변공원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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