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시설관리 도우미 업무로 변경 진행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5~6일 양일간 식사 도우미 사업을 시설 도우미로 사업내용을 변경해 직무교육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7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경로당 폐쇄로 중단된 사업내용을 시설관리 도우미로 변경해 주 2~3회 경로당 환기 및 환경관리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하에 이뤄진 교육이다.
교육 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하에 교육이 진행됐다.
정남훈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적으로 경로당이 휴관에 따라 식사 도우미 사업이 활동 중단된 상태였는데 이제부터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2개월 동안 미지급한 활동비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활동 시간을 연장해 활동을 하시면 지급받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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