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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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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 정식 운영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6.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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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명 인력 투입… 시정 전반 상담 서비스
향후 지방세·상하수도 요금 등 업무 확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직접 상담 체험을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직접 상담 체험을 하고 있다.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가 정식 새소해 본격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평택 민원 상담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콜센터 상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콜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상담 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구축, 상담원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원 22명을 포함 총 26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일반 행정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향후 지방세·상하수도 요금·불법 주정차 등 단계별로 상담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준비 기간 중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서 4월 13일부터 긴급하게 상담원을 투입, 50여 일 동안 재난 기본소득 지급 등 3만 9234건의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최근 전국에서 주목받는 시로 성장하면서 시민의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민원 상담 콜센터라는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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