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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복지재단, ‘인복시민참여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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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복지재단, ‘인복시민참여단’ 협약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6.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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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인천복지재단과 ‘인복시민참여단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단은 시민이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복지대상에서 복지주체로 변화되는 복지시민운동이다.

구는 이를 사회적 관계가 약화된 노인층에게 접목해 다음 달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남동구 65세 이상 어르신은 6만 9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 수준이며, 홀몸 어르신 수는 1만 7200여 명으로 어르신 인구의 24.9%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노인돌봄이 중요한 복지정책으로 대두되고 있고,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관계 단절과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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