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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형 ‘CU 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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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형 ‘CU 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6.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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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자활 일자리 창출로 실질적 자립 지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CU 편의점 평택중앙점’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매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CU 편의점 평택중앙점’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매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평택지역 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유통 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형 매장인 ‘CU 편의점 평택중앙점’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 시의원, 이현주 센터 이사장, 김영근 BGF리테일 경기남부 영업부장, 시 사회적 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해 3월 ‘CU편의점 1호점(덕동행운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8월에는 ‘CU편의점 2호점(송탄창전점)’을 개점했다.

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평택시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 일자리 창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민간과 공기업 등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자활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편의점 1·2·3호점 운영을 통해 53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이뤘으며, 참여자에게 실제 직무현장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배움으로써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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