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숭의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5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숭의초는 1학년 여학생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2일부터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역학 조사결과 밝혀졌고 15일에는 숭의초교에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소재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교직원인 학생의 어머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숭의초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으로 전환했다”며, “등교수업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