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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교 전면통제 해제 및 재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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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교 전면통제 해제 및 재개통식
  • 황 호 기자
  • 승인 2020.06.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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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하부 보수공사 8월까지 완료키로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최용덕 시장, 이성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교 재개통식을 개최했다.

소요교는 1992년에 설치돼 28년간 사용됐으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상판 부위가 최하위 E등급인 불량상태로, 재가설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소요교 도로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해, 6개월여에 걸쳐 상판 재가설을 완료했다.

시는 총 37억 원을 투입해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를 추진했으며, 상판 재가설을 우선 완료하고, 교량 하부 보수공사는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소요교 전면통제에 따라 오랜기간에 걸쳐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소요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요동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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