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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연수구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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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연수구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방문
  • 백용찬
  • 승인 2020.06.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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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문 업소현장 의견청취 예정

인천 연수구가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선도사례로 주목을 받아 25일 안심식당과 연계한 의견청취 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장방문을 받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다중이용시설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내 음식점위생등급 추진 현황과 생활방역 이행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관련업소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음식업소의 철저한 방역과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의 연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일정 중 하나다.

이 처장은 이날 조기원 한국식품관리인증원장, 식약처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 내 대형복합쇼핑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현장방문지에는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내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쇼핑몰, 호텔 등 7개 구역 지정) 대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지회지회장,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구는 식약처 일행들을 맞아 위생등급제 우선구역 지정현황과 경과 등을 보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체계인 안심식당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식약처 주관 음식문화개선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연속 세 차례나 수상한 바 있고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과의 연계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대비 생활방역 중심의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고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에 대한 개선 대책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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