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4일 장마철을 대비해 근린공원 96개소의 위험수목 정비 및 공원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공원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위험수목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공원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보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로서 근린공원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 발생 시에는 산책을 포함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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