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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9700만 원 규모 희망 나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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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9700만 원 규모 희망 나눔 협약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7.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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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이마트 7개점, 저소득 가정 지원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시청에서 이마트 7개점과‘희망 나눔 프로젝트’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시청에서 이마트 7개점과‘희망 나눔 프로젝트’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가 1일 시내 이마트 7개점과 생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윤종경 이마트 권역1 판매 총괄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연말까지 1억 9700만 원의 성금으로 저소득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용품 지원 및 김장 지원, 물품  제공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시는 시내 3개 구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물품을 제공하도록 이마트에 연계해준다.

윤 총괄은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이제야 협약을 맺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마트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2014년부터 매년 시와 협약을 맺어 사랑의 이동 밥차 지원 등 저소득층을 돕는 데 7억 3300여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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