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총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 검토했다.
C그룹에 속한 시는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 운영, 버스 승강장 승객 인식 센서 및 온열 의자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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