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획전서 90여 종 판매
용인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스튜디오 더 웨이브 특별행사장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용인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서 가공·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9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새암농장의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 미미쌀롱의 곡물쉐이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시나몬잼, 초담초담의 발효뽕잎차, 농부드림의 매운조청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가공제품 시음·시식을 할 수 있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딸기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경기미 참드림 1kg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판매 수익의 1%를 지역 장애인 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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