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02:57 (월)
광복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선정
상태바
광복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선정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7.15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현국 도의장, 김경호 위원장, 채신덕ㆍ김경희 부위원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경호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채신덕ㆍ김경희 부위원장이 광복회로부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도의회는 제344회 정례회에서 ‘(가칭)’친일찬양금지법’제정 및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 정무위원회ㆍ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일제잔재 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기념패를 전달했다.

장 의장은 “친일청산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애쓰시는 광복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의회도 3.1운동과 헌법정신을 기리며 인권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행위는 평화에 대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일제잔재 청산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