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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VR·AR 창업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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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VR·AR 창업기업 키운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7.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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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및 개발비 최대 5000만 원 지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23일까지 ‘인천 VR·AR(가상·증강현실)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창업 초기 VR·AR기업의 인력 및 개발비용을 지원해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VR·AR콘텐츠 융합기업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하고 VR·AR콘텐츠 개발, 고도화 및 상용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VR·AR 제작 거점센터 보유 장비와 시설 이용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의 참여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내 VR·AR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기업들이 과도한 초기 투자 비용 및 사업 운영비용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창업 초기 인천지역 기업의 사업 안정화 및 데스 벨리 극복 지원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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