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3일 허인환 구청장이 송림오거리 일대에서 깨끗한 동구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허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민생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구민의 생활을 직접 보고 들으며 낮은 자세로 남은 2년을 보내기 위한 체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화원 체험은 16일 보행안전지킴이 체험에 이어 두 번째 민생 살피기 행보다.
허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시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 환경미화원과 같은 현장업무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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